abc "LA 마스크 착용 4월 말까지 갈 수도"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abc "LA 마스크 착용 4월 말까지 갈 수도"

웹마스터


페러 보건국장 해제 조건도 추가



가주 보건당국이 오는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bc7은 8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LA카운티가 현행 마스크 규정을 4월 말까지 유지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바라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8일 LA수퍼바이저 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일 입원환자 수가 7일 연속 2500명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회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597명이다. 


페러 국장은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위해 ▶일주일 평균 신규감염 인구 10만 명 당 50명 이하로 2주 연속 유지할 것, 코로나19 양성판정률 2주 연속 8% 미만이라는 기존의 원칙에 5세 이하 어린이 백신접종후 8주가 지난 시점이어야 한다는 항목을 추가시켰다. 9일 기준 코로나19 양성판정률은 9일 연속 8%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롱비치시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우미정 기자

0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