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주 아동보호법 주민발의안 ' 청원서 서명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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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주 아동보호법 주민발의안 ' 청원서 서명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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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중심으로 서명캠페인 전개

오는 7일 주님의 영광교회서 설명회


캘리포니아주의 악법들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2024 아동보호법 주민발의안(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본지 1월22일자 A3면)’를 오는 11월 선거에서 주민투표에 상정하기 위한 ‘청원서 서명운동본부’가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발족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벌인다.

서명운동본부에는 송정명, 김영길, 김인식, 한기형, 최학량, 최홍주, 민종기 목사가 고문으로, 강준민, 고승희, 국윤권, 김한요, 노창수, 박성근, 박은성, 박헌성, 신승훈 목사 등이 공동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명운동본부는 서명 절차가 까다로워 어렵게 서명한 용지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오는 7일 오전 10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에서 청원서 서명 설명회와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서명운동본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지키려면 크리스천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가주에서 잇따라 통과된 친동성애 법안들은 자녀의 성 정체성과 관련, 부모의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청원서 서명운동이 성공하면 출생시 성별에 따라 화장실·샤워실 사용 의무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트랜스젠더의 여자스포츠 참여 금지, 미성년자 트랜스 시술 금지, 학교가 트랜스가 되는 과정을 행하기 전 부모에게 통보 의무화 등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상세 정보: www.TVNEXT.org, 문의 (323)578-7933 강태광 사무총장, (310)995-3936 강순영 실행위원장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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