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최영석 회장 체제로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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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최영석 회장 체제로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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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이사들이 16일 옥스포드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및 총회 개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옥타LA



어제 이사회 및 정기총회서 인준

이사장 선출은 내년 1월로 연기



LA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LA·회장 최영석)가 최영석 현 회장 체제로 1년 더 유지된다. 옥타LA는 16일 옥스포드호텔에서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7월 이사회 때 통과시킨 최 회장의 1년 임기 연장안을 최종 인준했다. 


옥타 LA는 지난 이사회 때 코로나 사태로 사업진행이 어려웠던 점을 들어 최 회장의 회장직 1년 연장 건을 투표에 부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2019년 12월 임기 2년의 23대 회장에 취임했던 최 회장은 이로써 내년 1년 더 회장으로서 옥타LA를 이끌게 된다. 

 

하지만, 이날 총회에 상정됐던 이사장 및 감사 추천 및 인준 안건은 내년 1월 이사회 및 정기총회로 연기됐다. 

회의에서는 최 회장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특별상황에 따라 현 김봉세 이사장을 포함한 23대 다른 임원진의 1년 유임 의견도 있었지만, 김 이사장이 개인사업을 이유로 고사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옥타LA 이사장 임기는 1년으로 김 이사장은 이미 1년 연임을 했다. 옥타LA는 이사장 선출을 회장이 추천한 후 회의 출석이사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통해 추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2월 6일(오후 5시) 베벌리힐스에 있는 태글리안콤플렉스에서 열릴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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