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11일 온라인 세미나

LA한인회가 세입자 보호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한인회는 정신건강옹호협회와 함께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팬데믹 기간의 세입자 보호’에 대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방법은 줌미팅(ID 878 1163 6516, 패스코드 939156) 또는 LA한인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kaflatv)로 접속하면 된다.

현재 진행 중인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Housingiskey)이 3월 31일로 종료되면서 체납에 따른 임대주와 세입자간의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한인회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A시와 LA카운티의 퇴거유예조치에 관한 내용 ▲코로나19로 인한 렌트비 체납 문제 ▲퇴거통보(Eviction Notice)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정보와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동시 진행되며, 종료 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상담할 수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