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즈니스 지원이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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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 지원이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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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오패럴 의원 설 메시지



LA13지구를 관할하는 미치 오페럴 시의원 사무실은 설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에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오페럴 의원은 “지난 해 12월 LA시 선거구 재조정 이후, 13지구가 LA한인타운 윌셔 지역을 관할하게 됐으며, 이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많은 한인 주민과 윌셔 커뮤니티를 대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오페럴 의원은 또 “지난 해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심각한 현안인 증오범죄 관련 법안을 제출했다”며 “아시안들에 대한 물리적 공격과 혐오 발언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오 범죄 예방을 위해 LA경찰(LAPD)이 관련 사안에 대한 인종적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류하도록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몰 비즈니스 지원은 본인의 최우선 과제”라며 팬데믹 기간 13지구에 해당하는 179개의 중소업체에 100만 달러 그랜트를 지원하는데 재량적 자금(Discretionary Funding)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들 스몰 비즈니스 중 40% 이상이 소수계 혹은 여성 소유라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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