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오부터 LA한인회관에서

증오범죄 피해를 당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이후 진행이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에서 주목할 정도의 대형사고가 아니라면 신고 후 진행상황을 리포트받기도 쉽지 않다. 이에 LA한인회가 한인검사협회와 공동으로 '증오범죄 기소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이해를 돕기로 했다. 

세미나는 오는 18일 정오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열리며, 장소는 LA한인회관 1층 대회의실이다. LA카운티 존 장 검사, LA시 다니엘 리 검사 그리고 LAPD올림픽경찰서 애론 폰스 서장이 강사로 나선다.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점심도 제공한다. 문의 (213) 999-4932, (323) 732-0700, info@kafla.org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