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 교수·강사진, 22~26일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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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교수·강사진, 22~26일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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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당국에 연봉 12% 인상 요구

CSU는 5% 제시, 협상 결렬


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캘스테이트대학(CSU) 교수진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파업에 돌입한다.

교육 전문사이트 에드소스(EdSource)에 따르면 CSU 23개 캠퍼스에 근무하는 교수·강사 2만9000명을 대변하는 가주교수협회는 교수 및 강사들의 연봉을 12%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대학당국과 협상을 벌였으나 대학측은 오는 31일부로 5% 인상만 가능하다고 지난 9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수협회는 정해진 기간동안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오나 프리맨 CSU 인사담당 부총장은 “지난 8개월간 임금협상을 벌여왔지만 교수협회는 12% 인상안만 고집하고 있어 5% 인상안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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