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부 토네이도 비상사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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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부 토네이도 비상사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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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방정부 일찍 문 닫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동부 일대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기상청(NWS)은 7일 워싱턴을 비롯해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등 동부 일대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일부에는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다. 태풍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 정부 사무실은 오후 3시 조기에 문을 닫고, 도서관과 수영장 등 공공시설 역시 조기 폐쇄했다. 이번 토네이도 발생으로 동부 일대 1억2천만명이 잠재적 태풍 피해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고 CNN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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