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절도 등 범죄 강력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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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절도 등 범죄 강력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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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LA 카운티 검찰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네이선 호크먼(가운데) 신임 검사장이 부인이 든 성경에 손을 얹고 아놀드 슈워제네거(왼쪽)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주재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LA카운티 검찰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 취임 


지난 달 치러진 선거에서 현직 조지 개스콘을 큰 표 차이로 꺾고 LA 카운티 검찰 수장에 오른 네이선 호크먼 신임 LA카운티 검사장은 “지난 4년 간 길을 잃었다고 믿는 검사들에게 정의와 균형을 회복시키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지난 3일 LA 카운티 검찰청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LA 카운티에서 법을 어긴 사람들을 증거와 법률에 근거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강력하게 기소할 것”이라며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특히 지난 몇 년간 해외원정 주택 절도, 편의점 및 소매 업소의 강, 절도 사건이 급증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 집행과 책임, 궁극적인 억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예를 들어 남미 원정 절도의 경우는 연방 정부와도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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