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참석자 전원에 선물 증정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2024 추석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잔치는 재외동포청과 왕 글로벌, 서울메디칼그룹, 베스트 롤업도어, LA불교인상록회, 앤섬 블루크로스 등이 후원하며 설날과 마더스 데이(Mother’s Day) 축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신영신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시니어들과 VIP 및 주요 단체장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라며 “공연과 함께 300명 참석자 전원에게 송편과 한식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고급 쌀 한포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시니어센터 장구반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로 시작해 한국무용 공연, 하모니카반 학생들의 연주 등이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213)387-7733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