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음악 나와 조용히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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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음악 나와 조용히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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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도중 발언을 멈춘 트럼프 전 대통령. /RSBN 동영상 캡처


연설 중 얼음 보도 반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연설 중 돌연 발언을 멈추면서 '30초간 얼음' 상태가 됐다는 보도에 대해 "바이든 캠프가 만든 가짜 이야기"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당시) 간주(musical interlude)에 들어가는 중이었으며 우리가 음악을 사용하는 모든 연설에서 30~60초간의 침묵은 표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글에 문제가 된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 연설 동영상도 같이 게재하고 "내 연설을 모두 다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측이 이런 허위 정보를 만든 이유는 바이든은 항상 얼어있고, 문장 2개도 연결하지 못하며 도움을 받지 않고는 무대에서 나가는 길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나는 결코 발언 중 얼음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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