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노숙자 또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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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7.11 15:09
킴 글래스 인스타그램
올림픽 메달리스트 쇠파이프 공격
2008년 여자배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킴 글래스가 LA다운타운에서 노숙자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고 자신의 SNS에서 밝혔다.
글래스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친구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잠깐 나온 사이 홈리스 한 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쇠파이프 같은 것으로 얼굴을 공격했다”며 “오른쪽 눈이 부어올랐고, 봉합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미언 테스파매리엄이라는 이름으로 밝혀진 51세 남성 용의자는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돼 치명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보석금 없이 수감 중이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