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국가 기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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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국가 기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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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철주 사무국장·재정국장 최청학 장로, 기도회 준비위원장 강태광 목사, 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지도위원 최학량 목사·이병문 장로. (왼쪽부터) / 이훈구 기자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LA충현선교교회

성시화운동본부, 충현선교교회 등 주관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인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올해도 남가주 한인 및 개신교계가 미국을 위해 기도한다.

국가 기도의 날은 올해로 74회째를 맞았으며 1952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 매년 5월 첫째 주에 진행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날짜의 통일성이 없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매년 5월 첫째 목요일로 확정됐다.

오는 51일 오후 7시 LA에 있는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에서 개최되는 '2025 국가 기도의 날' 행사는 '소망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 15:13)'를 주제로 회개와 각성을 촉구하고 아울러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한기형 목사·이하 운동본부)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올바른 정책 시행, 한국의 정치상황 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에 남가주 한인교회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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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송정명 목사는 “남가주 한인 교회 및 단체들이 국가 기도의 날에 마음을 함께 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운동본부, 충현선교교회, 한인음악가협회가 주관하고, 청교도 신앙회복운동, 월드쉐어 USA, CMF 가정사역원, Soon Movement Global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기도회에는 100여명 이상의 합창단, 성가단, 찬양팀이 출연한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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