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코람데오 중창단이 지난 1일 창단 감사예배에서 공연하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효사랑 코람데오 중창단

커뮤니티 섬기기 위해 탄생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이하 선교회)는 선교회 시니어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효사랑 코람데오 중창단’을 창단하고 지난 1일 효사랑선교회 강당에서 창단 감사예배를 가졌다.

선교회는 이번에 커뮤니티를 섬기기 위해 중창단을 창단했으며, 시니어들로만 구성된 중창단은 효사랑 코람데오 중창단이 처음이다. 합창단은 많은 단원이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중창단은 적은 단원이 참여할 수 있어 이동이 쉽고 봉사에도 적극 나설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니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했다.

감사예배는 정찬군 목사가 사회, 박용일 목사가 예배를 위한 기도, 남승우 목사가 시편 147편을 중심으로 축하 메시지, 유수연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이 축사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지휘자 한진영씨 소개와 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