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도 덥다’ 수영장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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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덥다’ 수영장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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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인 3일 오후 6시께 극심한 폭염 속 흑곰 한 마리가 시미 밸리의 한 주택가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영상 속 곰은 수영장 가장자리에 잠시 몸을 담그고 있다가 기어나와 마당을 배회하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전 한 주택가의 열린 뒷 문을 통해 부엌으로 들어간 곰이 남은 음식을 먹다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경찰은 같은 곰일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야생 곰에게 접근하거나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 FOX11 뉴스화면 캡처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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