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한신포차, 엔데믹에 맞춰 본격 여름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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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한신포차, 엔데믹에 맞춰 본격 여름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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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브랜드를 론칭한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 /한신포차 



"여름밤 분위기 물씬한 야외 테라스"


원조 국물닭발, 한신닭발 인기 '짱'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지, 자가격리 의무화 해지 등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포스트 코로나 소식에 그동안 움츠리고 있었던 한인들 사이에서 조금씩 모임과 사교활동 횟수가 늘고 있다. 저녁 시간에는 선선한 여름밤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한인타운 명소들이 북적인다.  


‘한신닭발’, ‘한신통닭’ 등 아이코닉한 안주메뉴로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신포차’에도 맛있는 안주를 먹고 스포츠를 관람하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으려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저녁 노을과 팜트리뷰가 어우러진 한신포차 테라스에는 야외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로 예약 건수가 늘고 있다. 낮은 채도의 조명, 힙(Hip)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진 트렌디한 실내포차 분위기 또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신포차만의 대표안주는 실내포차 무드와 더불어 잊지 못할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속이 풀리는 매콤한 한신닭발은 개업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매운 양념소스로 만들어 그 맛이 일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신통닭 또한 2.4파운드의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 넉넉한 양의 안주로 호평받고 있다.


한신포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감바스'는 스페인 전통 레시피를 따라 조리돼 테이블 위에 오른다. 15마리의 두툼하고 쫄깃한 새우와 고소한 통마늘을 자작하게 구워 맛이 아주 담백하다. 육즙 가득한 군만두를 치즈에 찍어 먹는 ‘콘치즈 만두’와 계란을 풀어 버섯, 파, 게살을 넣고 끓인 담백한 계란게살탕, 특제소스를 곁들인 ‘닭다리살 대파무침’, 400g의 골뱅이 한 통을 모조리 때려 넣은 매콤새콤한 ‘골뱅이 무침’ 등도 맥주, 소주와 곁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주소 3500 W. 6 th St. #311, LA(시티센터 쇼핑몰), 문의 (213) 368-1388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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