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LAT)가 '2021 코리안 인기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형제갈비. /최제인 기자

형제갈비

LA타임스 '2021 코리안 인기 레스토랑'에 선정

48시간 숙성된 최상급 고기만 사용

LA한인타운을 걷다보면 6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구이집 ‘형제갈비’의 간판이 눈에 띈다.

LA타임스(LAT)가 ‘2021년 코리안 인기 레스토랑’ 부문에 형제갈비를 선정해 화제다.

매년 발표되는 ‘LA타임스 최고의 레스토랑’ ‘인기 레스토랑’의 선정은 LA지역 독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독자가 레스토랑에서 음식의 맛을 보고 업소의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하므로 공신력이 높은 어워드이다.

LAT는 “형제갈비는 2015년부터 LA 중심부에서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BBQ) 의 맛을 정확히 구현해냈다. 코리안 바비큐의 맛과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으며 양념 이동갈비, 해물 된장찌개가 대표적 메뉴이다”라고 형제갈비를 소개했다.

형제갈비는 한인타운에서 ‘써니데이’와 ‘동해막국수’ 운영을 통해 ‘음식솜씨가 좋다’는 평판을 받는 주부권·정성희 부부가 본점으로 운영하는 고깃집이기에 손님들 사이에서도 ‘근본’ 음식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형제갈비의 모든 메뉴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마스터 셰프가 매일 아침 48시간 숙성된 신선한 최상급 고기를 준비해 손님들으 테이블에 올린다. 특히 양념 이동갈비, LA 갈비의 경우 양념이 고기 깊숙이 배어 흰 쌀밥과 조합이 일품이며 바비큐 식사 후 시켜 먹는 물냉면 또한 한국 고깃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주 대표는 “오로지 손님들에게 최고의 양념 고기를 제공하는 것에 몰두해 왔다.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유력일간지LA타임스에 형제갈비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형제갈비의 메뉴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독보적인 코리안 바비큐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형제갈비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금~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0시 30분 영업하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넓은 실내공간까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제격이다.

주소 3680 6th St., LA. 문의 (213) 387-9292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