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학원 '제4회 남가주 역사·문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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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3:47
한국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최근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한국학원 제공
18일과 25일 이틀간
교장, 교사, 학생 등 80명 참여
한인 이민역사 배우기 동참
남가주한국학원 산하 10개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교장 80여명이 참여하는 ‘제4회 남가주 역사·문화 캠프’가 오는 18일과 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가자 리버사이드! 우리 선조들의 이민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기 이민자들의 커뮤니티였던 LA동부 리버사이드를 방문하며, 25일에는 ‘줌(zoom)’으로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UC리버사이드 한인 이민사 전문가인 장태한 교수로부터 파차파 캠프에 대한 강의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리버사이드 도산 동상, 파차파 캠프, 오렌지 농장 등을 견학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