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결혼반지 그대로네
웹마스터
사회
2021.05.20 11:44
/유튜브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65) 창업자가 19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아내 멀린다 게이츠와의 이혼을 발표한 이후 약 2주 만이다. 그가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빌은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가 화상으로 개최한 글로벌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코로나 백신에 관한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빨랐다”면서도 “미국이 코로나가 초래한 결핍에서 벗어나는 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빌은 멀린다와의 이혼 등 사생활 문제에 대해선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 게이츠 부부의 이혼 소송은 지난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