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128도 폭염 속 관광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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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08 14:29
모터사이클 타던 중 쓰러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가던 관광객 1명이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최고기온이 128도까지 오른 데스밸리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던 관광객 6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온열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이들이 모터사이클로 배드워터 지역을 여행하다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구조를 요청했다면서 고온은 건강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