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 기업에 좋은 방향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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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 기업에 좋은 방향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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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PA 북미 IP센터 김윤정 변호사  

Nixon Peabody '한국그룹 대표'로 이동


LA 한인사회에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줘 온 김윤정(사진) 변호사가 닉슨 피바디(Nixon Peabody) 로펌으로 이직한다.  


김 변호사는 2012년 3월 코트라 LA IP DESK 그리고, 올해 1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 산하 북미 IP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으로 활동하기까지 지난 12년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활용의 폭을 넓히고 소송대응  지원 등을 통해 한인사회와 소통해 왔다. 


김 변호사는 닉슨 피바디에서는 'Korean Group Practice Leader'(한국그룹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IP센터라는 공공섹터에서의 중간자적 업무에서 이제는 한국기업의 업무를 최전방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우리기업에 가장 좋은 방향'을 위해 노력하면 그동안 해 온 일과 많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USC 로스쿨을 나온 김 변호사는 뉴욕과 캘리포니주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IP센터 활동에 앞서서는 소프트웨어 컴퍼니, 소형로펌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오늘(8일) 마지막 근무하는 김 변호사 후임의 북미 IP센터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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