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부부, 집에서 무장강도에 금품 털려
웹마스터
사회
07.02 13:50
저녁식사 후 집으로 돌아와
4인조 권총강도에 봉변
어바인에 거주하는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무장강도 피해를 당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코스타메사 지역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집으로 돌아온 부부가 집 차고에 차를 주차하고 밖으로 나온 순간 권총을 소지한 남성 4명이 갑자기 나타나 총을 들이대며 금품을 요구했다. 용의자 중 한명은 총으로 피해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부부가 소지하고 있던 명품 시계, 보석, 휴대폰, 여권 등을 강탈한 후 근처에 세워둔 어두운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