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민주평통(회장 이승우)은 28일 LA한인타운 평통 사무실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튀르키예 민주평통(회장 김영훈)에 화상으로 전달됐으며, 총 1만3700달러가 모금됐다. 현재 튀르키예는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정부 차원에서 임시숙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컨테이너 건립에 힘을 쏟고 있다. 성금은 전액 이재민들을 위한 컨테이너 숙소 마련에 사용되며 ‘한국 마을’이라는 컨테이너촌이 건립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LA민주평통 배국희 수석부회장, 안방호 부회장, 이승우 회장, 황지영 부회장, 김진국 부회장. /한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