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름학기 무료직업 교육 열린다
재미직업교육학교 엄은자 원장(왼쪽)과 김홍래 이사장.
한인직업교육센터 8일 개강
영어서 옷수선까지 7개 과목
무료 직업교육을 통해 한인들의 이민생활의 자립을 돕고 있는‘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여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일부터 9월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는 여름 학기에는 주류 회사 취업을 위한 영어수업(ESL)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옷 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영어 말하기(ESL, 2기) ▲FIT-TECHNICIAN(15기)▲패턴사(69기) ▲마킹 그레이딩(67기) ▲컴퓨터 패션사(42기) ▲샘플 메이커(68기) ▲옷수선(20기) ▲홈패션 옷수선(1기) 등이다.
강좌 시간은 ▲패턴반과 그레이딩 마킹반은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홈패션, 옷수선반은 화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샘플반과 핏텍반은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ESL 클래스는 수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1시30분~3시 ▲컴퓨터 패턴반, 옷수선반은 수요일 오후6시30분~8시30분이다.
엄은자 원장은 “미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을 배워 두는 것이 좋다”면서“행복한 이민 생활의 지름길’임과 동시에 옷 수선 같은 경우 생활에 많이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더라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배워 두면 유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는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213)200-5775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