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병원서는 마스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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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21.06.09 14:59
LA카운티 보건국장 브리핑
LA카운티는 15일 가주 전체의 전면 재개방 이후에도 학교나 의료시설 등 일부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리를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LA카운티 보건국 바바라 페러 국장은 9일 브리핑에서 “가주 정부가 방역 지침을 전반적으로 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백신 접종 수치가 확실치 않은 부분이 많다”면서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기존의 안전 수칙을 고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국이 밝힌 추후에도 방역 수칙이 계속 필요한 곳은 학교를 비롯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차일드 케어, 대형 실내 행사장,1만 명 이상이 모이는 곳 등이 꼽힌다.
페러 국장은 “주 보건국이 아직 전면 재개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제시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기에 따라서 각 카운티 별로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