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충청출신 작가 8인의 다양한 작품 감상"
웹마스터
문화라이프
05.21 09:36
제2회 재미 충청인 작가전
24일~6월 4일, 갤러리 웨스턴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제2회 재미 충청인 작가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제인 안)가 후원한다. 충청도 출신 재미작가 8인(김원실, 헬렌 김, 주디 신, 이정미, 전상경, 벤 박, 박미연, 김연희)이 참여하는 이벤트이다.
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박미연 작가는 자연 속 희생적 사랑과 생명의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주디신 작가는 자연이 담긴 화가의 마음을, 김연희 작가는 돌봄의 자리에 선 자신에 관한 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헬렌김 작가는 봄과 꽃, 이정미 작가는 희망, 벤 박 작가는 태초, 전상경 작가는 자연의 풍광을 담은 작품, 김원실 작가는 리듬과 감각을 표현한 작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충청도 출신 작가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충청향우회와 제인 안 회장의 뜻 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이며 갤러리는 화~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 (323)962-0008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