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0만 달러 주인공 10명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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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21.06.14 13:28
백신 복권 추첨…전화 꼭 받으세요
가주 백신 복권이 150만 달러의 잭팟이 걸린 마지막 스테이지만을 남겨뒀다.
가주 공공보건부는 15일 전면 재개방을 기념해 백신 복권(Vax for the Win) 최종 당첨자 10명을 추첨한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1인당 150만달러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동안 2차례(4일, 11일) 추첨에서는 총 30명을 뽑아 각각 5만 달러씩 당첨금이 수여됐다.
추첨 대상자는 이제까지 한번이라도 캘리포니아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다. 공공보건부는이들이 접종 당시 제출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당첨자에게는 ‘캘리포니아 공공보건부(Stateof CA CDPH)’라는 발신자로 표시된 전화나 문자(텍스트), 이메일을 통해 통보된다. 또 당첨 이메일에 첨부된 주정부 양식을 작성하면, 여기에 따라 주정부(the state Controller’s Office)가 발행한 당첨금 체크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연락이 닿지 않은 당첨자는 대기자에게 순번을 넘기게 된다”면서 “모르는 번호라도 전화나 텍스트(문자), 이메일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