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서비스가 6가와 하버드 코너에 건설할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제이미슨 서비스 개발 

7층 규모, 150유닛 아파트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LA 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 코너에 7층짜리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을 짓는다.

28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시 플래닝위원회는 지난 주 만장일치로 제이미슨 서비스의 건물건립 계획을 저지하려는 어필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해당 건물은 6가와 하버드 북서쪽 코너의 우체국 건물을 대체하며, 높이 7층, 150개 스튜디오, 1베드 및 2베드 아파트 유닛, 1만2900스퀘어피트 규모의 그라운드 플로어 리테일 스페이스, 차량 19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파킹장,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을 갖추게 된다.  

아파트 중 15개 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된다. 건물 디자인은 ‘넥스트 아크텍처’사가 맡는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