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불법 총기소지 혐의 재판서 증언 안한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헌터, 불법 총기소지 혐의 재판서 증언 안한다

웹마스터

현직 대통령 자녀로는 첫 형사재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사진>이 자신의 총기 불법소지 혐의 재판에서 증언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CNN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헌터의 변호인 애브 로웰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재판과 관련, 이날 재판관이 배심원들에게 헌터가 증언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불리한 증거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현직 대통령의 자녀 가운데는 처음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마약 중독 사실을 밝히지 않고 허위로 서류를 작성, 2018년 10월 권총을 구매한 뒤 11일 동안 이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00a7d133054e9ac236c6c49b964353c9_1718126053_885.jpg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