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 6일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안재훈 감독 영화 상영회’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1982년 노벨문학상 후보였던 김동리 작가의 단편소설 ‘무녀도(1936)’를 바탕으로 제작돼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한 무녀도(2021)가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안재훈 감독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상영회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 및 관객들이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LA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