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자가격리 10일→7일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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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자가격리 10일→7일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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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변경따라 조정 가능성



한국 정부가 방역 지침을 변경하면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생겼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4일(이하 한국시간)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밀접 접촉자는 수동감시를, 미접종자 등은 7일간 자가격리를 하며, 예방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6~7일 사이에 PCR 검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격리기간은 예방 접종 완료의 경우 7일이며, 이외는 10일이다.


현재 한국 정부는 입국하는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의 의무 격리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은 몇 차례 연장 조치를 거쳐 2월 3일까지 유지되는데, 방역 지침의 변경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도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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