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2년형 쏘렌토 터보 PHEV 곧 나온다
웹마스터
자동차·테크
2021.08.22 14:52
인기 SUV 모델 라인업에 추가
올 3분기 딜러 쇼룸서 공개
기아가 2022년형 쏘렌토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사진)를 인기 SUV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 모델은 기아의 전동화 전략인 ‘플랜 S’를 통해 가장 최근 선보인 차로 지난해 출시된 개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HEV)과 같은 4세대 쏘렌토 라인업에 속한다.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4륜구동, 3열시트 등을 갖춘 쏘렌토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오는 3분기 중 딜러 쇼룸에서 공개된다. 가격은 판매일에 맞춰 발표된다.
1.6리터 터보차저 엔진, 66.9Kw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61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주행거리는 32마일로 3열 PHEV SUV 중 최장이며, 460마일에 이르는 총 예상주행거리는 79MPGe라는 복합연비를 구현한다. 토크 벡터링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및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쏘렌토 PHEV는 뛰어난 주행성과 고연비 효율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완벽한 모델로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