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제공

27일 11시 LA문화원서 세미나

LA한국문화원은 27일 빅뱅, 블랙핑크 등을 배출한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YG와 함께 글로벌 K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문화원 3층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 K팝 글로벌 현상에 대하여 학문적, 실용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보고 K-Pop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USC 커뮤니케이션 학과 이혜진 교수가 K팝의 글로벌화 현상에 대해 발제하고, YG 오디션 담당자들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또 YG의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K팝 팬들에게 관심이 높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K팝과 한류의 확산 현상과 성공요인을 분석, 재조명하고 동시에 K팝 팬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323) 936-7141 (X121)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