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미주체전 위해 50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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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미주체전 위해 50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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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에 열릴 미주 체전 조직위원회가 11일 뉴욕에서 발족됐다. 미주체전 조직위


키스 프로덕츠 장용진 회장 약정 



재미대한체육회(정주현 회장)는 내년 6월에 열리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를 앞두고 지난 11일 뉴욕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창궐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 존 리유 뉴욕시 상원의원, 정병화 뉴욕 총영사, 챨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민선 낫소카운티 커미셔너 등 각계 인사들과, 전직 뉴욕대한체육회 회장단, 가맹단체장 등 약 180명이 참석해 미주체전의 성공을 기약했다.


이 자리에서 키스 프로덕츠(Kiss Products) 장용진 회장은 대회를 위해 50만달러 후원금을 약정해 갈채를 받았다.


정주현 회장은 "재미대한체육회가 5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앞으로 100년을 기약하는 원년인 만큼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체육회로 발전하자"고 말하며 "2023년 미주체전이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동 조직위원장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각 부문별 본부장 위촉식도 함께 거행됐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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