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웨슨 10지구 대행에 법원 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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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웨슨 10지구 대행에 법원 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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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행정력 공백 우려



공석 중인 LA 10지구 시의원 대행으로 지명된 허브 웨슨 전 의원의 활동이 법원에 의해 또다시 제지됐다.


LA 수피리어 법원은 19일 마크 리들리 토마스의 정직 처분 이후 10지구 의원직을 대행하는 허브 웨슨의 대행 업무를 일시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웨슨이 이미 3번의 임기를 모두 채워 시의원 자격을 상실했다는 원고 측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종 판결은 8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웨슨의 대행 임명은 지난 2월에도 법원에 제동이 걸린 바 있어,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


개편된 선거구에 따르면 10지구는 한인타운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어, 시의원의 부재가 행정력의 공백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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