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여성 달리는 트럭에서 뛰어내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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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여성 달리는 트럭에서 뛰어내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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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이 달리는 트럭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버지니아 지역 매체 라우든 타임스-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께 워싱턴 DC 인근 사우스 라이딩에서 북쪽 방면으로 달리던 2013년형 트럭에서 한 여성이 조수석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크리스틴 이(29·사진)로 확인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의 크레이그 트록스웰 대변인은 “운전자는 사고 당시 시속 35마일 이하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주변 목격자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운전자의 인적사항이나,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사망자와 운전자는 모두 사고 지역 인근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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