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건너온 무주호무(아래사진 가운데). 예원 쇼룸에서는 건강식품과 한국광업공사 감정에서 통과한 원석을 사용한 건강침대도 판매하고 있다. /최제인 기자

예원

기관지 건강, 기침에 좋은 '토종약초'

장인을 거친 특산품만 한국직송판매

한국의 지역 특산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예원(대표 서옥자)’이 전라북도 무주군 특산품 ‘무주호무’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종무’라고도 불리는 약초 ‘무주호무’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대한민국 전통 약초로 오래 전부터 기관지 건강을 위해 복용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음식을 소화하고 가래를 없애며 오래된 해소나 기침, 각혈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쓰였다.

한국 토종 브랜드 ‘약초농부’에서‘무농약 직접 농사’를 통해 재배한 무주호무와 5년근 약도라지를 배합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무도라지고’는 기관지 기능 향상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취침 전 공복에 1포씩 침과 함께 천천히 목으로 넘기면 된다. 아울러 설탕, 꿀, 액상과당을 넣지 않아 원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근 간 건강영양제의 재료로 주목받는 밀크씨슬과 무주호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9000 파워’ 제품은 위 건강과 간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며 덕유산 기슭 덕장지에서 40일간 자연 건조시킨 ‘수제 토종무 차’를 통해 좋은 향과 맛, 비타민 D와 C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예원’에서는 숙면을 책임져 줄 옥침대, 흙표흙침대와 지리산 자연 참기름, 강릉시 특산품인 150년 전통의 갈골 흑미한과 등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큐레이팅(Curating, 광범위한 제품 중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서옥자 대표는 “예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공장형 제품이 아닌 각 지역 장인의 손을 거쳐 소량으로만 판매하고 있으며 예원은 제대로 된 건강식품과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 383-8338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