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산타페 스프링스에 있는 '베스트 롤업 도어'를 방문한 KITA 임원 및 회원들이 회사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KITA

15일 '베스트 롤업 도어' 방문

경영 및 관리 노하우 전수받아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팬데믹 사태로 한동안 중단했던 회원사 탐방 이벤트인 ‘KITA 기업체 방문’ 행사를 15일 재개했다.

이날 전·현직 임원과 회원들이 방문한 업체는 LA남부 산타페 스프링스에 있는 ‘베스트 롤업 도어’(대표 에드워드 최)로 미국 3대 롤업도어 제작사이다. 전동, 알람, 보안, 방범, 방화도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계 소유 회사로는 유일하게 주류 메이저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연방정부, 경찰서, 메이저 은행, 디즈니랜드, 칙필레, 쉑쉑, 미군기지, 공합 격납고, 보잉 등에 특수 롤업도어 및 각종 도어를 납품하고 있다. 에드워드 최 대표는 “앞으로 5년동안 기술 개발, 인재 확충으로 미국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