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몰 LA와 라미라다 매장서 열리는 경상남도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는 경남 LA사무소의 서용석(오른쪽) 소장과 엄승설 통상관. /최제인 기자

16~25일 울타리몰 LA·라미라다

우수 농식품 직거래 장터

2021 경상남도 우수 농식품 직거래 장터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울타리몰 LA한인타운 본점(3030 W Olympic Blvd, LA)와 라미라다 직영점(15524 La Mirada Blvd, La Mirada)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경상남도 12개 업체에서 준비한 27개의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서는 진주, 밀양, 통영, 양산, 하동, 의령, 고성 등에서 12개 업체가 특산품을 선보인다. 

통영 냉동 멍게와 딱새우, 밀양 고추, 깻잎, 마늘, 진주의 매실 엑시스, 양산 고추장, 하동 쌀, 의령 쌀국수, 고성 전병 등이 남가주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용석 경남 LA사무소장은 “K-콘텐츠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K-푸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직거래 장터는 경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동포사회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남의 다양한 특산물을 울타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213) 674-7775(LA 본점), (714) 752-6860(라미라다 직영점)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