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지난 26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총 150만달러 상금을 놓고 박인비, 한나 그린,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 데니에 강 등 64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첫날 대회장을 찾은 한인 관람객들은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한인 여자골퍼들의 플레이와 뱅크오브호프의 위상을 동시에 만끽하며 대회를 즐겼다. 26일 한 선수가 그린 앞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