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비율 가장 높아

미국인 10명 중 7명 꼴로 사망하기 전 소셜시큐리티 기금이 고갈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서비스 업체 ‘네이션와이드(Nationwide)’가 미국 성인들을 상대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가 생존해 있는 동안 소셜시큐리티 기금이 바닥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대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X-세대(1960년대 초반~1980년대 초반 출생자)의 83%,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자)의 77%, 베이비부머 세대(1940년대 중반~1960년대 초반 출생자)의 61%가 소셜시큐리티 기금 고갈사태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