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 유명 인권운동가 지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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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유명 인권운동가 지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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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오파리 허친슨 

"유 후보 꼭 찍어달라"


LA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그레이스 유<사진> 후보가 작가, 평론가,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얼 오파리 허친슨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허친슨은 “유 후보는 오랫동안 시의회 개혁과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파이터”라며 “유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커뮤니티의 기둥이자 주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는 허친슨의 지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더불어 사는 10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오는 11월5일 결선투표에서 헤더 허트 현 시의원과 격돌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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