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84유닛 타운홈 단지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총 16개 건물, 차량 200대 주차

사우스베이 가디나 지역에 16개 건물로 구성된 타운홈 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5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개발사 ‘멜리아 홈스’는 가디나 시내 13615-13633 버몬트 애비뉴의 4에이커 부지에 총 84유닛 타운홈 단지 개발안을 가디나 시정부에 제출했다. ‘에버그린 로우(Evergreen Row)’로 명명된 타운홈은 대부분 2~4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며, 2개의 저소득층용 1베드 유닛이 포함된다. 단지 안에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공간도 마련된다. 

프로젝트 디자인은 샌디에이고를 기반으로 하는 ‘숨마 아키텍처’가 맡게 된다. 단지 공사는 빠르면 내년 1월 시작되며, 공사기간은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