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 톱7 포함 8인의 트롯여신들이 오는 10월 13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펼친다.  /TV조선

“한인사회에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 선보이고

침체한 타운경기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

10월 13일 슈라인오디토리엄에 ‘트롯여신’ 총출동

“떨리고 설레…열심히 준비해 열정 보여드릴 것” 

미주조선일보LA가  오늘(7월 15일)로 창간 5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창간 5주년 기념으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TV조선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 LA공연을 펼친다.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까지 톱7과  다크호스 ‘염유리’를 포함한 8인의 '트롯여신'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다. 슈라인극장 공연에 하루 앞선 10월 12일(오후 6시)에는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미스트롯3' 갈라 디너쇼도 개최한다 

#. 문화 활력소 제공하고 타운경기 활성화

이번 ‘미스트롯3~’ 공연은 본지가 한인사회에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침체한 한인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했다. 그렇기에 초호화멤버가 출동하는 대형공연임에도 티켓가격을 50~350달러(수수료 별도)로 다양하게 결정, 여러 계층에서 수월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USC 인근의 슈라인극장을 선정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 취약계층 관람 위해 LA한인회에 티켓 증정 

지난 8일 조선일보LA는 일부 취약계층에도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가격대의 티켓 50장을 LA한인회에 증정했다. 문화적으로 성숙한 한인사회를 지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미스트롯3 LA공연팀은 방문기간 중 팬사인회를 통해 한인사회와 스킨십을 높이고 식당과 매장을 깜짝 방문해 침체한 타운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팬사인회는 10월 11일 코리아타운플라자에서 진행된다.  

#. "LA 공연 설레고 기뻐~"

‘미스트롯3~’ 공연팀은 현재 한국에서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할 만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 10월 LA공연은 공연팀의 유일한 해외 일정이다. 8인의 트롯여신들도 그만큼 기대가 크다. 이들은 최근 본지에 보낸 동영상 인사를 통해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축하인사와 함께 “LA 동포들 앞에서 갈라 디너쇼와 무대공연을 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또,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열정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티켓구매 열기 ‘후끈’-효도선물, 비즈니스용 인기

티켓예매를 오픈한  지난달 28일 이후로 구매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VIP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거나 "고생한 부모님께 모처럼 효도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 는 반응들이다. 공연이 펼쳐질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의 6300석 좌석을 꽉 채울 기세다.

 티켓은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로컬예매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구매는 미주조선일보LA(www.chosundaily.com), 조선티켓닷컴(www.chosunticket.com), 엑시스닷컴(www.axs.com), 슈라인오디토리엄(www.shrinauditorium.com)에서도 가능하다. 본지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쉽게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213-459-6800,213-315-5177) 예매도 받고 있다. 오늘(15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의 로컬예매처 10곳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기사·표 A 2·3면

김문호 기자 la@chosund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