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수소연료 충전소에 투자
웹마스터
경제
2021.08.08 16:47
'H2 모빌리티', 투자액은 미공개
현대차가 독일의 수소연료 충전소 네트워크인 'H2 모빌리티'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독일법인은 조만간 H2 모빌리티의 7번째가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대차는 구체적인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H2 모빌리티는 현재 91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H2 모빌리티의 간부인 니콜라스 이반은 수소연료 충전소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대량고객을 찾고 있으며 2~3년내 손익분기점 도달을 희망한다면서 이런 점에서 현대차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H2 모빌리티의 주요 투자자로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토탈과 석유회사 로열더치셸, OMV, 린데, 에어리퀴드, 다임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