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LA, DUI 사고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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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8.02 15:12
사우스 LA 지역 1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한 남성 1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슬라우슨 애비뉴 인근에서 2017년형 뷰익 리갈 차량이 2014년 형 현대 엘란트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엘란트라에 탑승하고 있던 43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뷰익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30세 워머비 월턴으로 신원이 밝혀졌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213-744-2331)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