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뮤직 자원봉사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7일 시상식 후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맨 왼쪽이 박관일 회장. 러브 인 뮤직

음악 자원봉사단체 ‘러브 인 뮤직’(Love in Music· 회장 박관일) 2020-2021 년도 자원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Library-Heritage Community Park 에서 열렸다. 

샌타애나 지역 클래식 악기 프리레슨 자원봉사자 28 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47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감사장과, 대통령 자원봉사상, LA 시의원 커뮤니티 봉사상 등이 전달됐다.

창립 15년 째인 러브 인 뮤직은 COVID-19 상황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zoom 을 통해 매주 토요일 2 시간씩 LA와 샌타애나, 사우스베이 봉사 지역의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1 대 1 무료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213) 500-9533, loveinmusi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