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어포더블 시니어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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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1.08.09 13:34
LA 한인타운 켄모어 애비뉴에 들어서는 어포더블 시니어 아파트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923~937 켄모어 애비뉴
6층 규모, 75 유닛 아파트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4750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어포더블 시니어 아파트 건물 공사가 시작됐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개발사 ‘도머스 디벨롭먼트(Domus Development)’는 한인타운 923~937 S. Kenmore Ave.에 75유닛 아파트와 차량 9대를 세울 수 있는 지상 파킹장을 갖춘 6층짜리 건물 공사를 진행중이다.
아파트는 2베드 매니저용 유닛을 제외하곤 전부 스튜디오*1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며, 집이 없는 62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다. 아파트 이름은 ‘세레니티 아파트(Serenity Apartments)’로 지어졌다.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가구소득이 지역 내 중간소득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렌트비는 스튜디오는 월 591달러, 1베드는 월 633달러가 될 전망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