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취득· 갱신 때 리얼 아이디 수수료 면제
웹마스터
사회
2021.06.22 14:07
가주 차량등록국(DMV)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발급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리얼 아이디(Real ID) 수수료를 면제한다.
DMV는 21일 팬데믹 동안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취득 또는 갱신하기 위해 수수료를 지불한 주민은 리얼ID 발급 때 별도의 비용(기본 수수료 35달러)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2023년 5월 3일부터 국내선 항공 탑승을 위해 유효한 여권 또는 리얼 아이디와 신분증과 같은 기타 형태의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문서를 제시해야 한다. DMV는 지난 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약 570만 개의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 발급될 것으로 추산했다.
리얼 아이디를 신청하려면 유효한 소셜번호와 신원 증명서, 공과금 납부 등 가주 거주 증명서 두 장을 제출해야 하며, DMV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