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톰 브래블리 국제선 터미널과 터미널 3 사이에 조성되는 광장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총 140만달러 투입, 방문객 휴식처

LA 국제공항(LAX)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옆에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9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공항 측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과 터미널3 사이의 공간을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광장(plaza)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140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총 1만7000스퀘어피트 크기의 광장은 유명 건축회사 겐슬러(Gensler)와 엔지니어링 업체 애럽(Arup)이 디자인하게 되며, 델타항공이 19억달러를 투자해 진행하는 터미널3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와 보조를 맞추면서 진행될 전망이다. 

구성훈 기자